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 여행객 안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아시아 나라에 집중적으로 전염되어 왔는데 최근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파르게 퍼지고 있으며 사망자까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대국이다. 이미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은 감염에 대한 공포를 겪고 있다.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기원했을 수도 있지만, 그 이후 전 세계 30개국 이상으로 확산되었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상당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동안 아시아 밖에서 발생한 사례의 수가 급증했는데, 현재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가장 큰 발병을 겪고 있다.
스리랑카 시민 보호 단체의 안젤로 보렐리 소장은 화요일 저녁 기자 회견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1명으로 증가했으며 최소한 32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Borrelli에 따르면, 그 중 212건이 Lombardy북부 이탈리아 지역에 있다고 한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이탈리아 북부의 한 병원을 "완전히 적절하지 않게"관리한 것이 이 나라에 바이러스가 퍼지는 데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한 후, 두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의 건강 시스템은 훌륭하고, 예방 조치는 극도로 엄격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합된 조항들로 인해... 우리는 봉쇄 효과를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Conte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몇몇 지방 자치 단체에서 공공 행사를 금지하고 베니스 카니발을 중단하는 등 조류 독감 발생을 막기 위해"특별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최근의 상황은 그 나라를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의문을 남겨 왔다.
그렇다면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여전히 안전할까요?

보렐리 대변인은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것은 안전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조류 독감이 아직 확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코도그노, 카스티글리오스 텔렌고, 팔비오, 말레오, 소말글리아, 베르토니아, 베르토니아, 데라노바 데이 파세리니, 카스텔게룬도, 그리고 베네토의 보우가네오의 도시들은 봉쇄되어 있다.
사람들은 허가 없이 피해 지역을 떠나거나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그 결과, 약 10만명의 사람들이 여행과 다른 제한에 직면하고 있다.
보렐리 장관은 또 다른 기자 회견에서 "아직까지 환자 0명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로베르토 스페란자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도 이 지역의 공공 건물 폐쇄와 제한된 교통 편을 발표했습니다.
스페란자는 토요일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온 모든 사람들에게 의무적으로 가택 연금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의 최고 축구 리그인 세리에 A는 롬바르디아와 베네토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최소 세 경기를 취소했다.
플로렌스, 밀라노 등'핫 스폿'외부 지역은 방문하기에 안전한 곳으로 여겨지지만 베니스의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한 38건 중 적어도 2건 이상이 베네토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베니스 카니발도 휴장하고 박물관과 영화관도 문을 닫았다.
루카 자이아 베네토 지역 주지사는 이 지역 학교, 대학, 박물관의 폐쇄와 함께 공공 및 민간 회의 금지령을 확정했다.
"우리는 모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합니다. 쉽지 않은 순간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그 전염을 제한할 수 있기를 희망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월요일 기자들에게 이탈리아 북부의 한 병원을 "완전히 적절하지 않게"관리한 것이 이 나라의 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우리의 건강 시스템은 훌륭하고, 예방 조치는 극도로 엄격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합된 조항들로 인해... 우리는 봉쇄 효과를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GiuseppeConte이탈리아 수상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자국민들에게 이탈리아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정부가 지정한 피해 지역은 피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롬바르디아와 베네토의 이런 특정 지역에 있는 모든 여행객들은 현지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그러나 각국 정부가 상황을 "주시" 하고 있지만, 여행객들은 이탈리아로 여행하지 말라는 권고를 받지 못 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탈리아 당국의 고립 조치를 받고 있는 11개 도시에 대한 '거의 필수적인 여행'을 금지하는 최신 여행 조언을 화요일에 발표했다.
영국 보건부의 여행 조언자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독감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스스로 고립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를 오가는 열차 운행을 중단했으며, 오스트리아의 칼 네하머 내무부 장관은 예방 차원에서 국경 통제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이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방문객들에게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 국가들은 현재 CDC의 경보 2단계에 있으며 한국은 경보 3단계로 격상되었다.
이탈리아의 경우 1,260건이 넘게 급증한 한국과 함께 중국 본토 밖에서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는 1월 30일 제네바에서 긴급 위원회가 재소집한 후, 이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주 기자 회견에서, 이 단체의 사무 총장인 TedrosAdhanomGhebreyesus는 중국 밖에서 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기회의 창이 좁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밖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는 비교적 적지만 중국 여행사나 확인된 사례와의 접촉 등 역학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아직 발병에 대해 불분명한 부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콜롬비아 대학 어빙 메디컬 센터의 전염병 부서 의학과 부교수인 요코 후루야 박사는 비행기 여행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이 확산될 때, 비행기 여행은 대개 국가마다 빠르게 퍼지는 방법입니다."라고 후루야 씨는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얼굴 마스크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방어책으로 종종 제안되지만, 손을 세게 씻는 것이 더 나은 보호를 제공한다고 말한다.